2026년 9월 15일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 이후에도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유지되며, 원하는 경우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통합, 무엇이 달라지나
핵심은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통합 즉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강제 전환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부터 새롭게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반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된 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10년간 별도 운영됩니다.
즉,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지고 있다면 일정 기간 동안 기존 방식의 혜택을 이용하면서 전환 시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 기간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10년입니다.
통합 이후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일로부터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됩니다.
이 기간 동안 회원은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그대로 사용
- 원하는 시점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
따라서 통합됐다고 해서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즉시 스카이패스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10년의 별도 운영 기간이 끝나면 남아 있는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전환됩니다.
기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10년간 별도 운영’이라는 말이 기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무조건 10년 연장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최초 적립 시 설정된 유효기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마일리지 유효기간 역시 적립 시점과 회원 등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의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비율
이번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전환 비율입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때 적립 방식에 따라 비율이 달라집니다.
| 구분 | 전환 비율 | 예시 |
|---|---|---|
| 탑승 적립 마일리지 | 1 : 1 | 10,000마일 → 10,000 스카이패스 |
| 제휴 적립 마일리지 | 1 : 0.82 | 10,000마일 → 8,200 스카이패스 |
즉, 항공권 탑승으로 적립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1로 전환되지만, 제휴사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는 1마일당 0.82마일의 비율이 적용됩니다.
전환 비율에서 주의할 점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모두 똑같은 비율로 전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현재 보유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중 일부가 항공 탑승으로 적립됐고 일부가 제휴 서비스를 통해 적립됐다면, 해당 적립 유형에 따라 전환되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아시아나 마일리지 × 1’로 계산하기보다는 마일리지의 적립 출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방법은?
전환은 원하는 시점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정해졌습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로 바꾸고 싶다면 보유 중인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전환 신청하면 됩니다.
특히 모든 마일리지를 반드시 통합 즉시 전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환 선택지는 두 가지
1.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계속 사용
10년의 별도 운영 기간 동안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등 기존 방식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
원하는 시점에 전환을 신청해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환 후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합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환하지 않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당장 전환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별도 운영 기간 동안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에는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마일리지 사용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스카이패스로 전환하기보다 현재 아시아나 기준으로 필요한 마일리지와 전환 후 스카이패스 기준을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바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까?
마일리지 전환은 개인의 여행 계획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필요한 경우
이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전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환 후에는 기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 기준으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반대로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사용처나 공제 기준이 더 유리한 경우라면 당장 전환하지 않고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기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후 새롭게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에는 새롭게 적립하는 탑승 및 제휴 마일리지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즉, 기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계속 새로 쌓는 구조가 아니라 통합 이후의 신규 적립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체계로 넘어갑니다.
따라서 앞으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계획이라면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와 새롭게 적립되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구분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에서 꼭 알아둘 주의사항
1. 10년은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이 아니다
10년 동안 별도 운영된다는 것과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10년 연장된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기존 마일리지의 원래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전환 비율은 적립 방식에 따라 다르다
탑승 적립은 1:1이지만 제휴 적립은 1:0.82입니다.
보유 마일리지가 어떤 방식으로 적립됐는지 확인해야 정확한 전환 예상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3. 전환은 반드시 즉시 할 필요가 없다
통합 이후 10년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별도 운영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점에 전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여행 계획과 마일리지 사용처를 비교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10년 종료 시에는 일괄 전환된다
별도 운영 기간이 끝나면 남아 있는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로 일괄 전환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FAQ
Q.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과 동시에 사라지나요?
아닙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되지만 10년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별도 운영됩니다.
Q.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로 바꿀 수 있나요?
네. 통합 이후 원하는 시점에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Q. 아시아나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몇 대 몇으로 바뀌나요?
탑승 적립 마일리지는 1:1입니다.
Q. 아시아나 제휴카드 등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요?
제휴 적립 마일리지는 1:0.82의 전환 비율이 적용됩니다.
Q.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10년의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운영 기간이 끝나면 남은 마일리지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전환됩니다.
Q. 지금 당장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 아시아나 기준으로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와 합산해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기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인지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지금 확인할 것
이번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 후 10년간 별도 운영
- 원하는 경우 스카이패스로 전환 신청 가능
- 탑승 적립 마일리지 1:1 전환
- 제휴 적립 마일리지 1:0.82 전환
- 10년 별도 운영 기간 종료 후 스카이패스로 일괄 전환
- 기존 마일리지의 원래 유효기간은 별도로 확인 필요
- 통합 이후 신규 적립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적립
특히 이번 결정은 2026년 9월 15일 최종 승인된 통합방안을 기준으로 한 내용입니다. 실제 전환 신청 화면이나 세부적인 절차는 통합 시행 시점에 안내되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0 댓글